Caliu를 쓰는 데 이런 내용을 알아야 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. 그래도 화면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다면, 이 섹션에서 실제로 쓰이는 기술 이름을 짚어 가며 쉬운 말로 설명해 드릴게요.
시스템 전체를 한눈에
Caliu는 세 종류의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어요.
- 내 기기. 모든 앱(웹, iPhone, iPad, Mac, Apple Watch, Android)은 기기 자체의 데이터베이스에 노트 전체의 사본을 보관해요. 내가 읽고 쓰는 건 바로 이 사본이에요.
- Caliu 서버. Cloudflare 네트워크에서 돌아가는 작은 서비스예요. 노트 사본을 보관하고, 한 기기에서 생긴 변경 사항을 다른 기기로 전달해요.
- 내가 연결하는 모든 것. 공유 링크, 공개 API, MCP로 연결한 AI 도구는 모두 앱과 같은 문을 통해 같은 서버와 이야기해요.
글을 입력하면 기기가 그 자리에서 변경 사항을 저장해요. 잠시 뒤 백그라운드에서 변경 사항을 서버로 보내고, 다른 기기는 다음에 동기화할 때 그걸 받아 와요.
기기에 있는 사본이 먼저예요
대부분의 클라우드 앱은 반대로 작동해요. 서버가 노트를 가지고 있고, 기기는 잠시 빌려 쓸 뿐이에요. Caliu는 로컬 우선이에요. 기기에 있는 사본이 원본이고, 서버는 중계소이자 백업이에요.
이 선택 하나로 Caliu가 움직이는 방식 대부분이 설명돼요.
- 즉시 열려요. 인터넷에서 불러올 게 없으니까요.
- 완전히 오프라인으로 동작해요. 기다릴 게 없으니까요.
- 노트는 서버가 계속 켜져 있는지에 좌우되지 않아요. 내일 Caliu 서버가 사라지더라도 모든 노트는 기기에 그대로 남아 있고, 바로 내보낼 수 있어요.
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
Caliu는 한 사람이 만들어요. 그래서 복잡함을 위한 복잡함은 피하고, 각자 한 가지 일만 하는 단순하고 튼튼한 부품 몇 개를 골랐어요. 이 섹션에서 읽게 될 다른 두 가지 선택도 여기에서 나와요. Caliu는 iCloud 대신 자체 동기화를 써서 노트가 특정 브랜드의 하드웨어에 묶이지 않고, 모든 앱이 각 플랫폼의 네이티브 앱이라서 어디에서 쓰든 익숙하게 느껴져요.
이 섹션에서 다루는 내용
- 노트가 저장되는 곳: 기기와 서버에 있는 데이터베이스.
- 동기화의 내부: 변경 사항이 사라지지 않고 기기 사이를 오가는 방식.
- 서버: 클라우드에서 무엇이 돌아가고 무슨 일을 하는지.
- 래퍼가 아닌 네이티브 앱: 각 앱을 만든 방식.
- 에디터: 각 앱이 Markdown을 글을 쓰는 페이지로 바꾸는 방식.